근긴장이상증은 디스토니아라고도 불립니다.

특정 근육이 의지와 상관없이 수축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사경증은 근긴장이상증이 특별히 목에 나타나서 목이 한 쪽으로 돌아가거나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서양의학에선 근긴장이상증의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고,

주기적인 보톡스 시술로 과도하게 굳는 근육을 일정기간 기능을 못하게 만들어놓지만,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는 난치성 질병입니다.

 

 

그동안 근긴장이상증 환자들을 보다보니 한 가지 아주 중요한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척추가 틀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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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른 사람들입니다.

팔의 근긴장 또는 사경증이 있는 분들인데 척추가 심하게 휘어져 있는 게 보이시죠?

다리에만 근긴장이 있는 분들도 이런 식으로 척추가 휘어져 있습니다.

 

 

근긴장이상증 때문에 척추가 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척추가 휘었기 때문에 근긴장이상증, 사경증이 생겼을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우리 몸에서 근육이나 장기를 지배하는 신경은 모두 척추에서 나옵니다.

척추가 틀어져 있으면  특정 신경들이 눌리게 되고

그러면 마치 디스크에 의해 신경이 눌리는 것처럼

​그 신경이 지배하고 있는 장기나 근육, 피부 등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보통 근긴장이상증, 사경증과 같은 질병들은 경추 1,2번의 틀어짐을 많이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이 틀어지면 위의 사진처럼 척추 전체가 틀어지기도 합니다.

경추 1,2번에 문제가 있는 경우

심지어 정신과적 질환인 불면증, 공황장애, 우울증, 폭식증 같은 것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경추 1,2번 교정은 턱관절 교정을 통해 많이 하지만,

턱관절만 치료하기 보다는 전신교정을 함께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즉, 근긴장이상증 사경증 치료의 첫번째는 바로 척추교정입니다.

척추를 최대한 정상으로 만들어주면 혼란스러워졌던 신경계가 알아서 정상화 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 교정과 더불어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고 전신 근육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더불어서 내부 장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한약을 병용하면,

근긴장이상증 사경증 같은 난치병이 나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완치가 되기도 하고, 많이 완화가 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각각의 경우에 따라 많은 원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긴장이상증 같은 난치병의 경우 정해진 프로토콜이 없습니다.

최대한 몸을 정상화 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어디서 문제가 생긴 건지 명확히 모를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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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문제가 있으면 소화기를 같이 고치고,

비염 등의 호흡기 문제가 있으면 호흡기를 같이 고치고,

장에 문제가 있으면 장을 같이 고칩니다.

몸에서 불편한 게 거의 다 없어질 때까지 전신을 고치고,

더불어서 체형을 최대한 이상적인 형태로 바꿔줍니다.

이렇게 하면 몸의 자연회복력이 좋아지고

몸이 스스로를 고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집니다.

 

 

단순히 문제가 있는 부위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이상적인 상태로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장기간 받은 환자분들은 일상에서 불편한 것들이 거의 다 없어집니다.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지죠.

 

 

이렇게 몸이 좋아지면 국소의 병도 좋아지는 경우가 당연히 많지만,

설령 국소의 병이 변화가 없더라도

몸 자체가 많이 건강해지고 컨디션이 좋아지기 때문에

삶의 질 자체가 많이 향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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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긴장이상증 사경증 가진 분들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

불치병 아닙니다. 난치병입니다.

고치기 어려운 병이지 고치기 불가능한 병이 아닙니다.

하늘나무한의원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