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라고 진단된 초고도근시 난시, 성장통, 야뇨증, 만성감기 (이비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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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유00
병명 : 초고도근시와 난시, 성장통, 야뇨증, 만성 감기(1년 내내)
치료 기간 : 6개월
<치료 전>
1. 아마도 뱃속에 있을 때부터 초고도근시(-12, -9)와 난시 증상을 갖고 태어난 것 같습니다.
2. 4살(만 2세)부터 한달에 반 이상은 밤마다 성장통으로 고생
3. 기저귀는 돌 지나고 뗐는데, 밤에만 계속 오줌을 쌈
4. 1년 내내 감기증상. 특히 콧물은 한여름에도 계속 흘림
5. 소변양이 매우 적고, 소변을 자주 봄 (1시간에 1번 정도)
<치료 후>
1. 감기 증상이 제일 먼저 좋아졌습니다. 1년 내내 다녔던 병원을 치료받은 후 1년에 3번도 안 갔습니다.
2. 성장통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한약 + 근육통에 붙이는 밴드 + 마사지를 병행함으로써 한달에 한 번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호전되었습니다.
3. 소변양이 많아졌으며 소변 보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밤에 오줌을 싸는 횟수도 일주일에 1번 정도로 줄었습니다.
4. 초고도근시와 난시 증상은 계속 치료중에 있지만, 안과를 중간에 몇 번 방문한 결과 시력이 더 이상 나빠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추후에 호전되었음!!)
<하늘나무 한의원의 한 마디>
유00님의 엄마가 써 주신 체험수기 입니다.
은00님은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두꺼운 안경을 끼고 있었습니다. 두께만 0.4cm는 되었던 것 같네요... 유00님 어머니가 가장 걱정을 했던 것은, 아이의 시력이 양방적으로는 악화만 있을 뿐 호전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권위 있는 대학병원 안과에서 유00님의 초고도근시는 악화만 되지 호전은 될 가능성이 없으며 유지가 최우선이라고 해서 정말 걱정이 많으셨었네요.. 초고도근시라는 이 병이 혹시 한의학으로 좋아질 수 없는지 문의해 오셨습니다.
전 눈 자체를 치료하는 약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눈이 그렇게 나빠지게끔 하는 원인은 치료해 드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유00님은 만성 감기와 비염에 시달리는 상태였습니다. 코에서 콧물이 안 나는 날이 없었습니다. 이는 면역력이 너무 약함을 의미합니다. 유00님의 만성 감기와 비염이 얼굴쪽의 순환을 방해해서 눈이 나빠지게 만들 수도 있었기에 이것을 고치면 얼굴쪽에 순환이 좋아져서 눈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어깨와 목이 상당히 좋질 않았습니다. 어깨와 목 주변의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면 이 또한 눈이 좋아지게 할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한의학적으로 소변의 문제도 눈과 관련이 있었기에, 유00님의 야뇨증을 고쳐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악화 요인들이 좋아진다면, 양방적으로는 불치의 병이라도 호전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기에, 같이 열심히 해보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약을 먹으면서, 어느 순간부터 코에 콧물이 줄기 시작했고, 밤마다 다리가 아프다며 울던 것이 줄기 시작했고, 밤마다 소변을 지려서 매일 이불빨래를 하던 것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후쯤부터는 콧물이 거의 없어졌고, 성장통이 한달에 1번 정도 있게 되었고, 야뇨증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체험수기를 받은 후 얼마 뒤, 대학병원에서 다시 눈 검사를 했는데, 안과 전문의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난시가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전 눈에 대해선 잘은 모르지만, 그 분 말씀으로는 원래 불가능한 것이었다고 하더군요. 시력도 호전이 있었습니다. 난시 때문에 안경이 엄청 두꺼웠는데, 난시가 없어지니까 안경의 두께가 한결 얇아졌습니다.
이후 수년 후에 오빠와 함께 한약 복용을 하러 내원했는데, 너무 건강해져 있고 키도 커서 오빠만 한약 먹으라고 했었네요. 안경도 굉장히 얇은 상태였습니다^^
양방적으로 불치라고 해서 정말 불치는 아닙니다. 불치는 못 고치는 것입니다. 이런 병은 사실 불치라는 말 보다는 난치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고치긴 힘들지만, 나을 가능성은 반드시 있습니다. 절대 쉽게 포기해선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