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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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

산후풍

 

산후풍으로 치료를 받은 한 여성분..

 

가을 쯤 첫 아이를 출산하고 난 후

 

3주 뒤에 간단한 샤워를 하고 나서 산후풍이 시작되었습니다.

 

온 몸이 오들오들 떨리고, 덥지 않은데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온 몸이 시린 것 같은 오한이 느껴지고,

 

뼈마디가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는 등 점차 컨디션이 악화되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아이를 돌보기도 어려워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게 출산 후 산후풍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다른 곳에서 치료를 받고 효과를 못 봐서 저한테 치료를 받았는데,

너무 빨리 좋아져서 환자가 깜짝 놀랐습니다^^

 

 




산후풍의 주된 증상은 거의 비슷합니다.

온 몸이 시리듯 춥고, 땀이 계속 삐질삐질 나고,

극심한 피로감이 있고,  몸이 가라앉으면서 우울감도 있습니다.

뼈 마디마디는 시리면서 아픕니다.

마치 아주 추운 겨울날 옷을 얇게 입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게 하루종일 지속되니 얼마나 힘들까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심지어 뜨거운 물 안에 들어가 있어도 몸이 춥게 느껴집니다.

 

 

 

산후풍은 주로 동양인들에게 많다고 하죠?

서양인들은 출산 후에 바로 병원에서 찬물로 샤워하고 집에 온다고 합니다.

왜 동양인들이 산후풍에 잘 걸릴까요?

산후풍에 잘 걸리는 분들을 보면 공통점이 몇 가지 보입니다.

 

 

 


 

 

 

  

1. 근육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우리 인체에서 간과 근육이 가장 열을 많이 내는데,

근육량이 부족한 분들이 열이 부족하고, 평소에도 추위를 많이 탑니다.

그리고 이 분들이 산후풍에 잘 걸립니다.

 

 
또한 이전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운동을 많이 한 분들은 근육의 탄성이 좋고 관절과 인대가 유연한데,

그렇지 않은 분들은 출산 때 골반이 벌어졌던 게 회복이 더딥니다.

  

 

 

  

2. 산후조리 한다고 따뜻한 곳에서 지나치게 땀을 빼고, 

또 회복을 위해 너무 가만히 쉰 경향이 있습니다.

출산 후에 온돌방에서 땀을 많이 빼는 우리나라 산후조리 방식은 조금 잘못 됐습니다.

인체에서 열을 식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 중의 하나가 바로 땀입니다.

땀을 내면 체온이 내려갑니다.

출산 후에 땀을 너무 내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러 제 와이프를 산후조리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산후조리 하게끔 했습니다.

그냥 몸 따뜻하게 하고, 오히려 몸을 좀 움직이게 했습니다.

몸을 움직여야 열이 나니까요.

 

 

 

산후풍 한약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각 사람의 몸에 맞게 처방을 하면 산후풍은 한약으로 치료가 잘 됩니다.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약재들이 사용되는데,

각 사람의 체질에 따라 처방이 달라집니다.​

대부분 한달 정도면 증상이 많이 개선되고, 총 2-3달이면 치료가 됩니다.

  

 

 

평생 고통받지 않을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늘나무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아보세요.

꼭 나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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