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관절염 (희귀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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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이00
병명 : 자가면역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기간 : 3개월
저는 30대부터 관절이 약해졌고, 2011년 첫째 아기 출산 후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출산 후의 증상이려니 하고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잠시 괜찮은 듯 하다 또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관절이 약한 상태로 아기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것이 힘들었고, 특히 오전에 잠에서 깬 후 손가락과 다른 관절 부분이 뻣뻣한 강직 현상으로 일어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일반 병원 류마티스 내과에서 류마티스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였으나 진통제 성분이라 약을 몇일 먹지 않으면 다시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하늘나무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집이 수원이라 거리가 멀어 매선침을 일주일에 1-2회 정도 맞고 한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내과에서 처방받아 먹었던 약은 스테로이드 제제라 부작용이 심해 끊어야 한다는 원장님의 권유로 차츰 병원약을 끊고 한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스테로이드 약을 끊으니 조금씩 통증이 느껴졌으나, 점차로 통증이 줄어들고 강직현상도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목과 허리부분의 경직된 부분에 매선침을 맞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오전에 잠에서 깬 후 강직현상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여 몸과 관절의 전반적인 상태와 면역력을 좋게하는 이충호 원장님의 정성어진 진료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이 조금씩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하늘나무 한의원을 추천합니다..^^
<하늘나무 한의원의 한 마디>
이00님은 류마티스 관절염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1년 이상 복용중이셨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자가면역성 질환입니다. 자가면역성 질환이란 면역체계가 이상해져서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관절인데 몸에서는 외부물질이 침투한 것으로 착각을 해서 스스로 염증을 만들어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고 또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스테로이드 같은 것으로 일시적으로 면역반응을 못하게 억제만 시킬 뿐입니다. 아직까지 어떠한 양방 약제도 류마티스 관절염을 완치시키지는 못합니다.
류마티스와 같은 자가 면역성 질환들은 결국 면역체계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스테로이드처럼 면역을 억제시키는 약으로는 치료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일시적 증상완화밖에 되질 않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몸에 끼치는 해악이 매우 큽니다.
자가면역성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일차적인 목표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기존에 복용하던 스테로이드의 양을 줄이고, 더 나아가 스테로이드를 끊게 하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 복용을 줄이면 처음엔 통증과 불편한 증상들이 생기지만, 면역체계가 정상화될수록 양을 줄이고 또 완전히 끊어도 점차 불편한 증상들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00님은 한약을 복용하고 매선치료를 병행하면서 보름 후부터 매일 복용하던 스테로이드를 2일에 한번으로 줄였고, 치료 한달 후부턴 며칠에 한 번, 한달 반 후부턴 완전히 끊게 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완전히 끊고나서도 통증과 강직은 어쩌다 한 번 있을 정도로 호전이 되었습니다.
어깨와 허리도 돌처럼 굳어있어서 항상 불편감이 있었고, 차멀미도 심했는데 모두 함께 호전되었습니다.
자가면역성 질환은 면역체계를 완전히 정상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증상의 호전이 있어도 6개월 정도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아쉽게도 갑자기 임신이 되어서 3개월만에 치료를 중단해야만 했습니다.
다행히 출산 후까지 계속 괜찮았고, 출산 후 몇개월 후에 두 아이를 돌보느라 너무 무리하고 체력이 떨어져서 약간의 강직과 관절통이 생겼습니다. 자가면역성질환이기 때문에 당연히 피로가 누적되면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요.
그 후 한달 한약을 복용하고 침을 맞으면서 한달 내로 다시 류마티스 증상은 완전히 없어졌고, 완치를 위해 5개월 정도 더 복용하였는데, 추후 혈액검사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치료한 지 꽤 되었는데 여전히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계십니다^^
자가면역성의 질환.. 치료가 쉽지는 않습니다.. 분명 난치성 질환입니다.. 하지만, 불치병이 아니라 난치병일 뿐입니다. 불치병은 고치지 못하는 병이고, 난치병은 고치기 어려운 병입니다. 난치병은 고치기 어려우나 치료방법을 찾으면 반드시 고칠 수 있습니다. 다만, 환자분에 따라 처음부터 방법을 찾을 수도 있고, 치료를 하면서 찾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가면역성 질환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하늘나무 한의원을 믿고 치료를 받아보세요.. 꼭 나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