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만성 비염, 코골이 (이비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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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본문
성명 : 이00
병명 : 소아 만성 비염, 코골이
치료 기간 : 3개월
코골이가 심하고, 환절기에 코로 숨쉬는 것이 어려워서 많이 답답해 했어요. 특히 명절때나 시골에 갈 일이 있어서 자고 올 때면 밤에 잠을 못 자고 몇 번씩 깨고, 본인도 힘들었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안타까웠습니다. 코로 숨쉬기가 안 되어서 수영도 수강신청을 했다가 그만두었구요,
우선 한약을 한달치를 먹였는데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는게 보였어요. 본인이 덜 답답해 하고, 밤에 코골이도 하지 않았구요. 좋아지는 게 보이니까 욕심이 생겨서 두달치를 더 먹였어요.
집에 오시는 학습지 선생님에게서 아이의 숨소리가 훨씬 좋아졌다는 얘기도 들었고 본인도 코가 뻥 뚫렸다고 좋아합니다. 예전보다 감기도 덜 걸리고, 이제 밤에 깨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하늘나무 한의원의 한 마디>
이00의 어머니가 체험수기를 써주셨네요.
저희 한의원에 목이 안 돌아가서 오셨었는데 침 몇 번 맞으시고 좋아지신 다음, 느 날 통통하고 귀여운 아들을 데리고 오셨더군요.
코막힘이 심해서 코로 숨을 못 쉬고, 밤마다 코가 막혀서 잠을 깬다고 하셨네요. 저도 어렸을 때 비염이 심해서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늘 코를 풀었고, 재채기하고 눈물나고.. 시험 때는 항상 감기 걸린 것처럼 계속 콧물나고 머리 띵하고... 한의대 가서 스스로 비염을 고치기 전까진 정말 고생 많이 했었네요. 에어컨 바람을 한 번이라도 코에 쐬면 바로 증상이 시작될 정도였으니까요.. 지금은 에어컨 바람 아무리 쐬도 코가 괜찮습니다..ㅎㅎ
비염..
한약으로 참 잘 고쳐집니다.
이00는 몇 개월이 지난 지금도 코로 숨 잘 쉬고, 밤에 깨지도 않고 잘 자고 있습니다. 살도 조금 빠져서 훨씬 잘생겨 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