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있었던 아토피, 실명 위기까지 갔던 결막염 (피부 이비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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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백○○
병명 : 아토피성 습진 및 결막염
치료 기간 : 6개월이상
저는 30대후반 여성입니다. 어릴 때부터 아토피를 앓아왔고 출산을 전후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지내왔습니다. 물론 평소에도 부분적인 아토피성 피부로 가려움이 있었고 결막염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1년 5월 중순부터 갑작스럽게 아토피가 심해져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얼굴 전반적으로 울긋불긋해지면서 따가웠고, 양쪽 턱쪽 피부는 저려오는 느끼마저 오면서 무척 괴로웠습니다.
이충호선생님의 한약을 5월말부터 먹기 시작했고, 음식 개선에 들어 갔으며, 기름진 것과 밀가루, 인스턴트식품, 육류 등을 가려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괜찮았던 식품(땅콩 등)에서 조차도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두드러기 현상이 일어났고, 밀가루 음식을 먹고 자는 날은 어김없이 밤새 가려워 긁게 되었습니다.
5~6개월정도 한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서, 음식개선을 병행하였더니 어느새 감쪽같이 얼굴, 몸 피부가 좋아졌고, 눈이 덜 가렵게 되었습니다. 감쪽같이 좋아졌으나 이충호 선생님의 유의사항(음식개선)을 실천하지 못할 때 어김없이 눈이 다시 가려워지고 몸이 가려워지고 아토피가 군데군데 발생하고 있습니다.
먹는 것 그대로 몸으로 나타나는 걸 절실히 깨달아가며 오늘로 음식조절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