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요통. 허리디스크로 오진된 요방형근증후군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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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본문
성명 : 김00
병명 : 허리 디스크
치료 기간 : 한달 반
저는 35살 주부입니다.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오래 앉아있는 시간과 운동부족 등으로 조금씩 허리에 무리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한달 전 부터는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지기 시작하더니 잠을 잘 때 뒤척이기가 힘들었으며 기침을 할 때 허리가 울려서 힘들었고 걷기와 똑바로 서 있기 힘들었고 또 골반 통증으로 편히 잠자기가 힘들었습니다.
이정도 되니 집안일은 엄두도 못 냈습니다. 설거지와 청소기 돌리기 등 어느 것 하나 통증 없이는 할 수가 없어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혹시 허리디스크가 아닐까 걱정이 되어 처음에는 정형외과에 가서 X-ray 촬영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수술할 단계는 아니라며 물리치료와 주사,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약은 소염진통제와 주사 이렇게 매번 반복이였죠.
진통제는 임시방편이지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 생각되어 여기 한의원에 방문하여 저의 상태를 말씀드리고 침과 물리요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겁이 많은 저는 이충호 선생님만 믿고 열심히 침과 부항, 봉침을 맞았습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몸상태를 보고 부지런히 치료 받으러 다녔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니 침 맞는 것 쯤이야 하는 생각과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져서 선생님만 믿고 치료 받았습니다. 현재는 허리를 펼 수 있고 집안일도 조금씩 시작했으며 골반 통증 또한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예전보다 편히 잠을 잘 수가 있어 피곤함이 덜어졌습니다.
예전에는 한의원에서 치료 받기보다는 일반 병원을 다녔었는데, 그런 저의 생각을 180도 돌려놓은 곳이 여기 한의원입니다. 앞으로 조금만 더 치료를 받으면 더 좋아질거라 하신 말씀 믿고 부지런히 치료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늘나무 한의원의 한 마디>
김00님은 거동 자체가 힘든 상태로 거의 기다시피 하여 내원하셨습니다. 기침만 해도 허리가 찌릿찌릿 울려서 걱정을 많이 하셨었네요. X-ray 검사상 디스크는 약간 돌출된 정도였지만, 증상은 디스크가 많이 돌출된 분들과 비슷하셨습니다.
실제로 디스크가 약간 나왔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여러 경우가 있지만, 김00님은 요방형근 증후군으로 인해 허리를 돌리지도 못하고 기침만 해도 찌릿찌릿한 자극을 느끼는 것이었습니다.
요방형근은 겉에서는 잘 안 만져지고 허리 깊이 있는 근육인데, 이 근육이 긴장되면 마치 디스크로 오인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허리 근육이 매우 심하게 긴장되어 돌덩이가 박혀있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한달 반 정도 침, 부항, 봉침 치료 받으시면서 근육이 다시 말랑해지고, 정상으로 돌아가 통증이 완벽히 없어지게 되셨습니다.
디스크처럼 통증은 극심한데, 검사 상 터진 경우가 아니라면 하늘나무 한의원에 오시면 꼭 치료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