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된 이관개방증 치료 (이비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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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체험수기
성명: 서 00 (12세/여)
1. 병명 또는 증상: 이관개방증
2. 치료 기간: 2013년 9월 중순 ~ 2024년 2월 말
3. 그동안 어떻게 고생하셨으며 치료 받으신 후 어떻게 좋아지셨나요?
2020년 아이가 2학년 때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자마자 귀에서 삑 소리가 난다고 하더니 그 뒤로 쭉 ‘찌직 삑’소리가 나거나 자가음성(동굴 속 울려퍼지는 듯)이 들리고 가끔은 통증도 동반되었습니다. 여러 작은 병원을 다니며 병명조차 알 수 없었고 소견서를 받아 찾아간 인하대병원서는 긴장감 때문인 것같다고 하셨지만, 병명은 알수 없었고 서울대병원서 겨우 이관개방증이라는 병명을 알게 되었지만 1차 비염치료에 실패했고 시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했을 때 앞이 캄캄했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기도 했고 아이도 시술을 거부하는 상황이였으며 이명*이관개방증 카페에서 시술 시 부작용 사례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던 중에 인터넷검색으로 ‘하늘나무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홈페이지에 적어놓은 이충호 원장님의 각병들의 원인부터 치료방법을 적어놓은 글과 치료하신 분들의 감명깊은 후기를 보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두어달은 차도가 크게 없었습니다. 침치료와 추나치료, 한약치료를 병행하였고 2개월이 지났을 무렵 “엄마 나 요즘 귀에서 소리가 안들려”이라는 딸의 말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날 만큼 기뻤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몇 주를 지켜보았고, 2023년 12월부터 한 달간 아이는 두세차례 잠깐의 증상이 있었지만 금새 증상이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원장님과 충분한 면담으로 신경과민 쪽으로 치료를 해주셨으며 치료가 5개월쯤 되니 아이가 스스로 아주 가끔 증상이 있을 때 (한 달에 두어번)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하며 조절할수 있는 힘이 조금 생겼습니다. 지푸라기 심정으로 찾아간 곳에서 이렇게까지 효과를 볼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환자의 절박한 마음을 경청해 주시고 성심껏 치료해주신 이충호원장님께, 침 치료 추나치료 잘해주신 부원장님께 갈 때 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신 간호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분명히 어디선가 이관개방증또는 비슷한 증상이 개신분들도 얼른 ‘하늘나무한의원’과 인연이 닿아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 병이 얼마나 힘든 병인지 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