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염00( 35세/여)

1. 병명 또는 증상 : 귀 먹먹함, 귀압 차는 느낌, 침 삼킬 때 느껴지는 소리

2. 치료기간: 5개월~6개월

3. 그동안 어떻게 고생하셨으며 치료 받으신 후 어떻게 좋아지셨나요?

살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겪고 갑자기 귀가 먹먹하고 압력이 차는 느낌, 그리고 침 삼킬 때마다 느껴지는 소리와 자기 전 불안감(귀 먹먹함이 평생 갈꺼 같다는 생각) 때문에 원장님을 만나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유모를 먹먹함이 아니고 턱관절과 관련 있다 하셨습니다. 살고 있는 곳과 거리가 멀어 자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치료 초반에는 주2~3호 정도 로 자주 받으려하였습니다. 처방해주신 한약도 시간에 맞추어 먹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사실  1~2개월이 지나가는데 처음보다는 좋아졌지만 완벽히 귀 먹먹한 느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서 치료 받을 때마다 이야기하면, 원장님은 꼭 완쾌될 것 같고 괜찮다고 안심하도록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이 정말 저에겐 위로도 되고 의지도 되었습니다. 3개월쯤 지나가는 시점부터 귀 먹먹한 느낌이 줄어들고 하루 종일 신경이 귀에만 있었다면 어느 정도 그런 신경쓰임이 사라지더라구요. 신기하기도하고 분명 평생 그럴 것 같다는 생각에 매일이 불안이었던 제가 그런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 항상 긍정적으로 지내려고 노력했고 침 치료와 추나 치료, 그리고 한약까지 제가 느끼는 귀먹먹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남은 치료도 잘 받고 마무리해서 원장님 뵈러 오는 날이 없길 바래요.^^,

지금 수기 쓰는 이 순간에도 많이 괜찮아졌다 느낍니다. 제 수기 보면서 희망 갖으세요. 저도 치료하다보니 매일 읽던 수기를 제가 쓰고 있네요.~~ 이런 날이 오다니 기쁘고 걱정하시는 분들게 작게나마 도움 되길 바랍니다. 항상 친절한 간호사 샘들, 원장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