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약이 듣지 않던 만성비염 아토피 (이비인후 피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본문
성명 : 이00
병명 : 만성 비염, 비만 및 아토피성 질환
치료 기간 : 6개월 이상
어릴 때부터 만성인 알러지성 비염으로 늘 코가 부어있어 평소에 숨을 제대로 쉬질 못했고, 비염으로 인한 코맹맹이 목소리로 발음이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늘 맑은 콧물이 줄줄나고 특히 겨울철엔 밤에 제대로 자는 날이 없을 정도로 코막힘이 심해졌어요.
이비인후과에서도 치료방법이 없어 그냥 응급처치만 할 수 있다고 했고 경희**병원에서는 1-2개월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여 한약을 지어 먹었으나 별다른 차도가 없었습니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로 목 주변, 접히는 신체부위(팔,다리)마다 긁은 상처 투성이였고 늘 가려워 했습니다.
체질적으로 많이 먹는 아이라 중도비만이었습니다.
약을 지어 먹은지 3개월 이상 되면서 호전되는 모습이 뚜렷해졌습니다. 처음 1-3개월 사이엔 약하게, 강하게 코감기가 오고 갔으나 진료처방에 따라 운동을 병행하며 하루 3봉씩 꾸준히 섭취한 후 3개월 이상부터는 아토피성 증상이 사라졌으며, 살이 점차 빠졌습니다(키가 안 클까봐 걱정을 했으나 살도 빠지고, 키가 잘 자랐습니다.)
또한 감기가 와도 약하게 진행되다 그쳐버렸으며, 코막힘으로 인한 수면장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비염으로 인한 콧물, 코막힘의 정도와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젠 시도때도 없이 콧물 나오던 것도 멈추었습니다.
이충호 한의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하늘나무 한의원의 한 마디>
이00님의 어머니가 써 주신 체험수기입니다. 자녀분이 코가 항상 꽉 막혀 있고, 수시로 코를 풀고, 코로 숨을 쉴 수가 없어서 항상 입을 벌리고 있다고 걱정을 하셨었네요...
어렸을 때부터 비염이 심하고, 아토피도 심해서 온 몸을 글고, 온 몸에 짓물도 나고 했었는데, 한약을 먹고 굉장히 좋아졌었습니다.
양방 이비인후과에선 이 비염은 고칠 수 없다고 했고, 피부는 그저 스테로이드로 일시적 호전만을 기대할 수밖에 없었고, 다른 대학교 한방 병원에서도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이 없던 경우였습니다.
처음 한달간은 별 느낌이 없는 듯 하였으나, 2개월 3개월이 지나면서부터 피부도 많이 깨끗해지고, 늘 막혀있던 코도 뚫려서 입을 안 벌리고 코로 숨을 쉴 수 있게 되었네요..
체중도 많이 나갔는데, 살도 빠지고, 면역력이 좋아지면서 비염과 아토피가 호전되니까 키도 더 많이 자라더군요.
면역계 문제는 한약으로 정말 잘 낫습니다. 물론, 면역 체계가 바뀌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시면 환자분도 힘들고, 저희도 힘듭니다. 몸이 변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니까요.. 믿고 치료에 임해 주시는 분들은 다행히 대부분 좋아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