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남아 틱장애 눈 깜빡임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본문
성명 :이00 (8세/남)
1.병명 또는 증상 :틱 (눈 깜빡임)
2.치료기간: 약 2달 반
3.그동안 어떻게 고생하셨으며 치료 받으신 후 어떻게 좋아지셨나요?
8세가 되면서 갑자기 틱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약 2주간은 그냥 지켜봤는데, 호전 될 기미가 안보여서 우선 안과에 가서 진료를 보니, 눈은 매우 정상이였습니다.
다음으로 소아정신과도 두군데에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으며 점차 호전될 것이라고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이 지켜봐도 나이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계속 진행 또는 고착이 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지인의 추천으로 본 한의원에 진료를 오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워낭님 소개에서 원장님 본인도 이 증상을 앓으셨다고 하셔서 더 믿음이 갔고, 실제 상담 시 원장님께서 꼭 고쳐줄테니 믿으시라는 말씀에 엄마로써 불안한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저는 원장님께서 하라는 데로 치료 나오고, 먹이라는 데로 약을 꼬박꼬박 먹였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정말 1달쯤 지났을까요?
진짜 신기하게도 틱 증상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추나가 효과적이었는지, 약이 효과적이였는지 가리기는 어렵지만, 눈 깜박이는 증상이 말끔히, 싹 , 사라지는 걸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어떤 치료든 실력있으신 선생님을 만나는게 가장 우선이지만, 치료를 받을때에는 그 선생님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며 치료스케줄대로 착실히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를 보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