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병을 앓고 난 후 생긴 음성틱, 행동틱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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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본문
성명: 00 (12세 ,남)
1.병명 또는 증상: 틱 증상
2. 치료기간 : 3개월
3. 그동안 어떻게 고생하셨으며 치료 받으신 후 어떻게 좋아지셨나요?
저희 아이는 또래 아이들 보다 키도 작고 마른 편이였어요.
성격은 소심하고 예민해서 스트레스도 잘 받는 편이었고요.
초등학생이 되고나서 가끔씩 목을 옆으로 꺾는 증상이 시작되었는데 심하지는 않았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라 생각해 따로 치료는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아이가 크게 아파서 열흘간 병원에 입원할일이 생겼고 ,다행이 완쾌되어 퇴원은 했지만 틱 증상이 심해지더라고요.
수시로 목을 옆으로 꺾고, 더불어 목이 답답하다며 큼큼 소리를 내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점점 심해졌숩니다.
주변에 수소문해서 찾아간 하늘나무 한의원 원장님께서 아이의 증상과 예후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고, 3달가량 한약복용을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한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지않아 증상이 확실히 호전되는 것이 보였습니다.
목을 꺾고 큼큼 소리를 내는 빈도가 절반이상으로 줄었고, 한 달정도 지나니 거의 알아채지 못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아이의 체질에 맞춰 약을 좀 변경했던 것같고, 이후로는 틱 증상은 재발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많이 건강해져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감기로 소아과 한번 간적이 없네요.
지금은 밥도 정말 잘 먹고, 키, 몸무게도 평균이상입니다^^
아이의 불편한 증상은 물론이고 평소 몸 상태까지 개선되어서 너무 만족스러운 치료경험이었습니다.
<하늘나무한의원의 한 마디>
어머니가 의료인이셨는데, 저희 한의원에 아이를 데리고 오셨네요.
다행이 순조롭게 치료가 잘 되어서 3개월만에 마무리를 했습니다.
치료한 지 2년 정도 지나서 경과를 여쭤보니 여전히 잘 자라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치료한 지 꽤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체험수기를 써주셨네요^^